유블럭스(u-blox)는 LTE-M 셀룰러 모듈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인 'SARA-R52'와 'LEXI-R52'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.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이들 모듈은 유블럭스 UBX-R52 셀룰러 칩을 기반으로 하며 동시 수신 가능한 위치추적과 무선 통신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됐다. 이 모듈의 대표적인 IoT 활용 사례에는 수도나 가스 등의 검침,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, 헬스케어 같은 고정형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. 유블럭스 UBX-R52 칩은 일련의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을 설계할 때 추가적인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준다. SpotNow는 유블럭스 고유의 새로운 위치추적 기능으로, 수초 이내에 10미터 정확도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. 이 기능은 재활용 폐기물 수거함, 노약자 추적 장치, 청소기 같이 비상시적 추적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. uCPU 기능은 사용자가 외부 MCU를 사용할 필요 없이 이 칩 상에서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. uSCM(Smart Connection Manager)은 자동 연결성 관리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, 연결이 끊어져 재접속이 필요할
유블럭스(u-blox)는 자사의 LTE-M 셀룰러 모듈 제품 판매량이 2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. 유블럭스의 첫 번째 LTE-M 모듈인 유블럭스 SARA-R4는 2016년 발표됐으며 2017년까지 모든 필수 규제 및 이동통신사업자(MNO) 인증을 획득했다. 이후 유블럭스 LTE-M 셀룰러 모듈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, 검침, 유틸리티, 산업 자동화, 모니터링, 자산 추적 및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. 유블럭스 관계자는 "유블럭스는 LTE-M 모듈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가장 빠르게 매스마켓 채택을 확대한 기업 중 한 곳으로 이는 유블럭스 기술이 그만큼 품질과 탄력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준다"며 "유블럭스는 사용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oT 연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"고 전했다. 유블럭스의 LTE-M 모듈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활용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 유블럭스의 솔루션은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이며, 보다 우수한 전력 효율을 나타내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. 슈테판 지잘라 유블럭스 CEO는 "LTE-M은 여러 중요한 산업용